S♡NE/│임윤아

내일

윤탱여팬 2017. 5. 20. 04:05

 

 

 

 

 

21일 윤아 생일 파티다. 그치만 지금 당장의 기분은 좀 우울하다. 지난주에 보고 왔는데 또 간다고 욕들었다

서울 살면 지금 듣는 욕에 반은 덜 들었겠지. 오프 뛸때 비용도 훨씬 줄어들거고

콘서트 스텝이나 단역 알바 같은거도 해볼수 있을거고 전자는 가끔 지방에도 있지만 대부분 남자를 구한다

후자는 기회조차 없다. 진짜 해보고 싶은데 얼마전에 강철빈가 뭐 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했다

그렇다고 아무 일이나 하고싶지는 않아서 배가 불렀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기분은 그렇다

이 기분도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올해가 뭔가 큰 전환점이 될거 같은 기분이다

 

블로그 유입을 보다가 융파 티켓팅이 있는걸 봤다. 올해의 나는 4명이 붙어서 1층 맨뒷자리에 성공했다

작년의 나에 비하면 매우 운이 좋다. 오늘 12시에 한 멜림픽을 안 해도 되고 닥대기를 안 해도 되니까

이로써 3년 연속 생일 파티에 가게 되었다. 가고싶으면 어떻게든 가고야 마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에 못 가는 사람도 있으니 꽤 운이 좋은 놈이다. 이 느낌 그대로 콘서트와 팬미팅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내일이 생판데 뭔가 안 와닿는다. 이유는 모르겠다. 내일 새벽되면 와닿으려나

궁금한건 많은데 지금 당장 빨리 듣고 싶다는 아니다. 어차피 내일 들으니까 여유로운 걸수도 있겠다

가끔 이런 기분 모르겠다. 좋은데 떨림은 없다가 막상 보면 미친듯이 떨거나 아에 얼고

내일은 또 어떤 기분일지 모르겠다. 늘 몰라. 아는게 없어. 아는거 딱 하나

 

임윤아 사랑해. 내가 널 사랑하지 않으면 욕을 들으면서 시간과 돈을 버려가면서 널 보러갈 이유가 없겠지

내일 보자. 비록 너의 표정은 안 보일지라도

'S♡NE > │임윤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이 불면  (0) 2017.09.09
윤아야 생일 축하해  (0) 2017.05.30
임배우 9주년 & 한드 공백기 900일  (0) 2016.07.22
임배우 보고싶다10  (0) 2016.06.30
쫄리는 하루였다  (0)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