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임윤아

바람이 불면

윤탱여팬 2017. 9. 9. 04:13

 

 

 

 

 

어제 6시에 뮤비가 뜨자마자 들었는데 첫 소절 딱 듣자마자 넘나 임윤아스러운 노래라 신기하고 좋았다

누군가의 말처럼 윤아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를 윤아가 불렀다. 그래서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오로지 윤아 목소리로만 채워진 곡이라 의미 있는 것도 있지만 작사를 해서 더 의미도 있다ㅋㅋ

작사에 윤아 적혀있는데 신기했다. 사실 두번째로 생각했는데 첫번째로 적혀서 더 좋았닼ㅋ

 

뮤비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자면 남자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긴 했는데 그래서 더 윤아의 로코나 멜로가 보고싶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남자가 너무 부러웠다. 나정도면 윤아를 업을수 있지 않을까 급진지

아련했다가 귀여웠다가 임배우의 이런 갭을 사랑한다. 예를 들면 베게 맞고 입술 이로 무는거 졸귀ㅠㅠ

옥상인듯한 곳에서 바람 맞으면서 있는 장면은 아련 분위기 개쩔. 이 부분은 신기한거도 있었다

소시 뮤비를 통해서 입모양만 하는거 많이 봤는데 이번 뮤비는 유독 다른 느낌이었다

감정연기하면서는 처음인가? 타임머신 뮤비는 조금 비슷했던거 같기도 하고 풀샷이라 그랬나

암튼 전화기 들고 입모양 하는데 좀 신기했다. 이런거도 있겠지 싶다가도 약간 문화충격. 신세계다

말고 손으로 총쏘는 장면도 본인이 심쿵하는 장면도 귀여워ㅠㅠ 심쿵은 하트어택으로 몇 번 봤지만 그래도 귀여워ㅠㅠ

아련한 장면은 솔직히 윤아 눈빛이 다했다. 윤아의 이런 멜론눈깔 너무 좋아한다

멜로눈깔이다가 장꾸도 되니까 내가 반하지 않을수 있낰ㅋ 그리고 너무 당연해서 안 적었지만 존나 이뻐

어디를 봐도 다 다른 느낌으로 이뻐. 이뮤나 차기작 소취 늘어나게 하는 뮤비다

 

넌 기억나니

오늘처럼 바람이 불면

너와 거닐던 그 길이 생각나

내게 고백하던 네가

어디든 와줬던 네가

그때가 그리워

그땐 몰랐어 사랑이란 걸

네가 있어 참 고마웠어

너도 날 떠올리면

미소 지을 수 있게

 

이 부분이 윤아가 작사한 부분이라고 한다. 지금보니 마지막이 왜 있게로 끝나지?

너도 날 떠올리면 미소 지을수 있게. 뭔가 어색한 느낌인데 일부러 이렇게 한건가. 내 문해력이 딸리는건가

암튼 가사 좋음. 무조건 좋음. 반박은 다운으로 받음. 윤아 첫 작사곡이니 앞으로도 저작권길 걸었으면

 

노래는 잔잔하다. 그래서 더 새벽감성에 더 맞는 것 같다. 딱 윤아가 좋아할st

특이한 점은 고백하 던네가, 기 억하니, 지 나버린, 추억 만으로 이렇게 끝부분을 세글자로 한다는거

잔잔함 속에 변이가 된 것 같아서 이 부분이 더 확 들어온다. 그리고 윤아 목소리면 뭔들 안 좋겠냐고. 얼굴만큼 이쁜 목소린데

 

더 잘 적고싶은데 표현력의 한계다. 그냥 임윤아가 존나 이뻐. 얼굴도 목소리도. 앞으로 존나 들을거다

덕돌봄은 만번 들었는데 이건 얼마나 들으려나. 할리데이 넣으면 그정도는 안 나올거 같은데

아직 첫날이라 바람이 불면만 돌리고 있지만. 근데 이건 뭘로 줄이나 바불인가

 

결론은 임보컬 사랑해. 작사도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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