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에 대본리딩도 하고 고사도 지냈다고 한다. 리딩짤는 8월
7일에 떴고 어제 의주 촬영짤이 떴길래 늦게나마 글을 써본다
입국하자마자 바로 리딩장으로 간듯하다 옷을 보니. 근데 사진 포샵은 살짝 맘에 안 든다
사진과 함께 깨알 풀린 정보들은 남주 주변 인물이라 의주가 더 궁금해졌다
대본도 그렇고 고사때 현수막도 그렇고 민트색이라 마냥 재난일거 같진 않아서 좋다
감독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어느 단편영화에 적혀있던 연출의도처럼. 뭐가 붙어 있다고 해도 결국엔 멜로
대본 표지와 현수막에 그려쳐있던 캐릭터는 남여주를 보여주는 그림일까. 꽁지머리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를 끌고 가는
딱보기엔 끌고가는 의주랑 끌려가는 용남같은데 의주가 능동적이라고 하긴 했었는데 이정돈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긴가민가하다
단체짤 보니까 살짝 연배 있는 사람 더 있던데 의주 부모님인가 남주 부모님 친구인가. 칠순잔치랬으니까 후자일 확률이 더 높으려나
눈에 익은 사람이 몇 명 없는건 아쉽다. 반은 초면인거 같은데 어디선가 봤을수도 있지만
어린 역할 빼면 윤아가 거의 막내같던데 어떤 분위기려나 영화는 알수가 없다
윤아 근처에 있던 사람이 회사 동료려나? 아님 다른 역할인가. 암튼 그나마 나이 비슷해 보이는 사람이 초면이라 아쉽다
그래도 처음이니까 일단 이번 기회는 어떨지 궁금한거 투성이다. 다 찍어도 개봉까지 1년이라 오래 묵혀야 할 궁금증이겠지만
후기보니까 윤아가 차몬거 같진 않은데 무슨 장면이려나. 쨌든 밤씬이니 지금 찍은거겠지
차는 택시 표시는 없고 윤아는 뒷자석에 탓고 대리불렀나. 의주 자찬가 남의 찬가 전자면 좋겠다
생각해보면 윤아가 작품에서 차를 소유한적이 없다. 타기도 조수석 많이 타고. 운전도 트럭만 해보고
짤이 저화질이라 뭔 옷을 입었는지 정확히는 안 보이지만 붉은 계열로 입고잇는거 같은데
머리는 계속 풀고나오나? 일할땐 묶었으면 좋겠다. 묶은게 더 커리어우먼 느낌나고 좋은데 우리 의주는 컨벤션홀 부지점장님이니까
이건 조금 다른 얘기긴 한데 스탭이나 출연 배우 몇 명 팔로해놨는데 윤아 팔로했다는 알람 뜨면 재미있다
같이 촬영한 씬이 있어서 한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오늘도 촬영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저화질이지만 첫 의주 목격짤이니 매우 소중하다. 앞으로 이런 짤이 얼마나 풀릴지 이게 끝일지 모르지만
영화니까 끝이면 스포 덜되고 좋은거고 더 있으면 그걸로 더 유추할수 있어 좋은거고 그저 빨리 의주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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