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의 잘생김에 대해서

사실 원래 잘생겼다. 원래 존예와 존잘은 한끝 차이니까. 그리고 임윤아 존잘력은 데뷔초부터 유명했으니까
그런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1월 바자 화보 미리보기 짤이 오지니까
얼마나 오지냐. 오랜만에 사진을 보고 심장이 아팠다. 이런 기분 몇번 느낀적이 없는데
이건 거의 내가 윤아를 오랜만에 실물 보고 심장 터질거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

왼쪽 흑백짤 이거 하나로 서사 이미 백만개다. 존나 건조한 무심한 캐도 좋고
안경에서 오는 너드감성이나 이과캐도 좋고 뭐든 넣기 나름인 짤이다
이짤이 좋은 점은 존잘력도 오지는데 서사도 오지는 짤이라 그냥 넣으면 다 나오는 짤이다. ㅅㅂ 존나 잘생겼어
눈 밑까지 오는 길이의 앞머리, 공허한 듯한 눈빛, 투브릿진지 보잉인지 하는 안경에 임윤아 얼굴. 완벽하다
아니 얼굴이 반정도 밖에 안 보이는데 이 서사 머냐고ㅠㅠ 이미 작품 너댓개 찍었다
얜 뭐 이렇게 생겼을까. 아니 원래도 잘생기긴 했는데 허쉬컷하고 존잘력이 상승해버렸잖아
이 화보 진짜 저 사진 하나만으로 살 이유 충분하다. 저번에 무슨 화보도 사진 한장 보고 산거 같은데 그때도 단발이었네
내가 단발충이라 그런가. 아니 장발은 존옌데 단발만하면 존잘력이 오져버리잖아. 심지어 장발도 잘생겼어

약간 감정 없는캐도 오질거 같다. 어떤 사건으로 감정을 잊어버렸다던가 일부러 죽이고 산다던가
갠적으로 후자가 더 매력있을거 같다. 거기에 무술캐면 이대로 하직해도 여한이 없다
아니면 너드나 해커 느낌도 좋고 그냥 기계장비들 앞에서 뭐 하는 척만 해도 존나 짜릿할거 같다
ㅅㅂ 임윤아 단발 자른 김에 간지나는 캐 하나만 더 찍어줘라ㅠㅠ

허쉬에서 좋은 점은 지수가 건조한캐라는거 정도? 근데 또 엄청 건조해보이진 않고 남주한정으로만 그런거 같으니
사실 허쉬 3,4회 후기 적으려고 했는데 이 존잘을 그냥 두고만 볼수 없었다
맘같아선 주접 막 떨고싶은데 그런건 잘 못 적겠고 이번 화보 컨셉 잡아주신분
어느쪽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내년 1월 한달은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ㅠㅠ
게다가 갓경이야ㅠㅠ 역시 존잘엔 갓경이지. 윤아도 아는 갓경이여ㅠㅠ
ㅅㅂ 화보 빨리 보고싶어ㅠㅠㅠ 저짤 고화질로 보고싶어ㅠㅠㅠ 임윤아 욀케 잘생겼냐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