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임윤아

201231 가요대제전

윤탱여팬 2021. 1. 1. 23:59

8시반 조금 넘어서 들어가니 윤아는 1부 드레스 입고 카운트다운 연습중이었다. 머리 붙였구나 싶었다
더 빨리 올껄 그랬다. 그러고 리허설 딱 끝나서 다시 대기실로 갔다
큐시트로 윤아 무대가 있다는걸 알았다. 당일 녹환거도 늦게 알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선곡 오진다고 생각하긴 했다
9시 조금 넘으니 등장. 윤아 무대 목소리 나오고 존나 녹는줄. 스튜디오에서 빵빵하게 들으니까 더더욱
그 자리에서 내년 벨소리는 이거 다 생각했고 퇴근하고 실제로 바꿨다
윤아는 사녹 무대 나오는 동안 스크린 뒤로 가서 오프닝 멘트 준비했다
사실 너무 가까워서 당황스러웠다가 존나 좋다가 마스크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블랙맘바 살짝 따라 부른거 같았는데 우연히 입모양이 비슷했던 건지 잘은 모르겠다. 윤아만 보고 있는게 아니니까
사녹 무대 나오는 동안 틈틈이 화장 수정하고 대본 연습을 했다. 앉아서 계속 중얼거리는 모습이 귀엽고 멋있고ㅋㅋ
남배는 처음이라 신기해하니까 윤아가 원래 팬들도 있어서 같 즐기는데 없어서 아쉽다고 했다. 코세글자 뒤져
한번 멘트에서 좀 텀 있으니까 너무 죄송해요 그러면서 융무룩하는데 존나 귀여웠다. 괜찮아 (짝) 괜찮아 (짝)
비염기 있는지 한번씩 훌쩍 하기도 했다. 겨울이라 그런가. 스튜디오 안은 따뜻했는데
자꾸 애매하게 무대로 넘어가서 컴온 계속 했다. 이건 본방에도 보였겠지만 대본에는 없는 말이 맞다
윤아가 제시 무대 우와 하면서 봤다. 윤아 퍼포도 못 본지 오래네. 소시든 오지지든 컴백 언젤까
딴 엠씨가 인이어 끼는 이유를 물으니까 윤아가 설명해줬다. 음악이 밀리게 들려서 끼는 거라고. 프로아이도루 짬바
무대가 생각보다 조금씩 빨라져서 예정보다 새해 전 멘트가 추가로 들어갔다. 큐시트보다 1분30초? 정도 빨랐던거 같다
올해도 새해 첫 얼굴 윤아. 너라서 다행이고 고맙다. 너를 만나 살짝씩 따라 부르더니 멘트에서도 했다. 오졌따리

이까지는 기억 나는데 나머지는 리셋 된 느낌 기억이 안 난다.
그저 윤아가 존나 이쁘고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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