삘글

230512

윤탱여팬 2023. 5. 13. 05:07

오늘은 일어나니 킹더랜드 2차 티저가 떴다
어제 대본리딩 영상이 떠서 오늘은 없겠거니 하고 안 보고 잤는데 오늘도 떡밥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좋았다
대본리딩은 헤르메스와 사랑이와 친구들이 생각보다 더 친하구나를 느낀거 정도?
그리고 다른 글에서 봤는데 다을이가 엄마같고 평화가 아빠같다고 해서 사랑이가 금쪽이롤인가 싶은 정도?
2차 티저가 내용이 더 풀리고 해서 더 볼만했다. 개취로 1차는 등 부딫히는 장면 말고는 1도 안 땡겼다
2차에선 일단 등장부터 이뻐주시고 일단 사랑이 대사가 나온게 좋았다
그 대사도 남주 대사 받아치는거라 얘도 마냥 햇살캐는 아니구나 싶었고
춤추는 씬 나오는거 보고 본업 나오나 싶었다ㅋㅋ 이 조합으로는 춤을 많이 보네
공조2도 생각나면서 놀줄 아는 애로 나오는건지 걍 스트레스 풀이로 간건가 하는 상상도 해보고ㅋㅋ
다음 장면은 뭔 구덩이 같은데 빠진 느낌이던데 약간의 엑시트 느낌이라 반가웠다
로코에 갑자기 재난물 재질이라 더 색다르게 다가오기도 했고
그때 윤아 표정도 먼가 좋았다. 약간 두려운듯 그런 평소 윤아한테서 볼수 없는 표정이라 좋았다
솔직히 웃는 모습은 많이 보고 이쁜건 늘 그렇고 삐죽거리거나 그런 연기가 더 궁금했다
거기에 윤아가 사랑이는 어떤 톤으로 했을지도 궁금했고
내 결론은 굳이 따지면 지수톤에 가까운데 좀더 밝고 통통 튀는 느낌?
최근작인 미호랑 민영이랑은 또 다르다. 사랑이가 사랑에 빠지면 민영이 같은 느낌도 들려나?
암튼 이번 티저는 기대감이 더 높아지긴 했다. 잘 뽑았어. 레알 잠은 다 잤다

점심은 어깨살머시기덮밥을 먹고 출근을 했다
비교적 늦은 출근이지만 배차간격을 생각 못 해서 15분정도 지각을 했다
그래도 촬영날은 아니라서 준비만 하는 날이라 괜찮았다
퇴근 할때쯤 갑자기 다른 날 씬이 추가된걸 알았지만 내일의 인원이 알아서 하겠지
일욜에 난 융파에 있을테니까. 이걸 위해서 휴가 땡겨쓸 각오도 했다

집에 와선 슬로건 분배를 조금 했다. 사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내가 원하던 문구는 아니라서 그걸 쓸 기회가 올까 싶지만 그래도 다수결로 일단 간다
배부도 잘할수 있을까 걱정이고 시간도 짧은데 되겠지. 기념품으로 뭘 줄까 싶기도 하고
자고 일어나면 파로봉이랑 건전지도 확인해봐야겠다. 챙길 짐이 많아

오늘 탱콘 티켓팅도 시도해봤는데 양일 다 실패했다. 선예매로 매진이라뇨 이게 뭐죠
포도알조차 못 봤다. 대기 3천명뜨고 좌석표를 8분에서야 봐서
용병해준 혈육은 이선좐지 이결좌라도 봤다는데 난 뭘 눌러봤어야 해보지
아니 이정도냐고. 진짜 업자 너무 꼈다고
아직 스케줄 안 떠서 갈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취소표만 바라봐야 하는 거냐고
3층은 안 가고 싶은데 2층만이라도 많이 바라는 거냐고 에바여 진짜. 일단 15일 일예 노려본다 ㅈㅂ

티켓팅에 실패하고는 지락실2를 봤다. 우연히 또 첫방을 볼수 있게됐다
지락실1를 보고 유진이가 좋아졌다. 물론 요즘 제일 좋은건 카리나긴 한데 그래도 호감이긴 해서 2도 봤다
숏컷도 언젠가 보고싶었다. 가발도 잘생겼어. 한때 윤아도 이런 머리 해주길 바랐는데ㅋㅋ
지락실 자체로는 엔딩 민주당 새누리당 공산당이 다했다ㅋㅋ 진짜 오랜만에 배아프게 웃었다

그러다 탐라보고 다시 우울해져서 유툽에서 카리나 영상을 봤다
픽시든가 그거도 보고 ㄱㅇㅇ 쏠티엔스윗 무대도 보고 존나 메텔이세요. 런런 파트 필승이여
민원실 그건 오늘 출퇴근하면서 봤다. 어차피 지하철에서 슈스엠 한번 돌면 할거 없으니까
요즘 활동기라 그런지 에스파 떡밥이 많은거 같았다. 아직 떨스티 무대도 못 봤는디
에스파 스미니 앨범도 사고싶어서 요즘 내적 갈등 오진다
소시는 없어서 못 샀는데 에스파는 있길래 고민된다. 키링 사이즈라 어디 걸고 다니기 좋을거 같던데
요즘 카리나가 좀 많이 좋다. 윤아랑 비슷한 점이 보이니까 더 좋아진다
오늘 솔직히 킹더랜드 티저 보다가 카리나 영상보다가 존나 반복했다. 요즘 덕질 2개 하는 기분이여
원래 이렇게까진 안 좋았는데 콘서트 갔다오고 나서 더 좋아진거 같다
윤하콘이랑 레벨콘도 갔다왔는데 이정도로 좋아지진 않던데 신기하다
물론 둘다 그전보다 더 좋아지긴 했다. 윤하는 팬미팅 한다길래 일예 노려볼까 고민중이고
레벨은 국내는 딱히 보이는게 없어서 그나마 있는 웬디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된 정도?
인데 에스파는 욀케 좋아졌지. 일단 카리나 목소리가 낮은게 좋다. 윤아랑은 또다른 낮음이라 끌린다
춤 잘 줘서 직캠 볼맛나는 거도 좋고 개취로 카리나 랩보다 보컬이 더 좋다. 4명이라 파트 많은 거도 좋다
그리고 일단 얼굴이 이쁘다. 누가보면 나 얼빤줄 알겠어. 좋아하고보니 존예들인건데

그렇게 계속 돌다보니 이 시간이다. 융시 찍고 자겠다. 상관없는 날이긴 하지만
암튼 킹더랜드 잘되야 하고
카리나 사랑하고 임윤아 내 전부를 주고싶네. 같은 스엠이니까 둘 친목 더 볼수 있으면 좋겠다
드컴챌 이후로 같은 프레임으론 못 본듯? 결론을 어떻게 내지

암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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