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8번째라니 숫자가 내 기분을 말해주는 듯 하다. 보고싶다고 임윤아 차차기작
오늘의 짤은 랜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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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지난 6월에 쓰다만 글이 있었다. 8월 1일이 된 지금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다른게 있다면 이번엔 진짜 올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물론 나중에 보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될지 정말 무언가 떠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킹더랜드 1주년도 지났고 빅마우스 2주년도 지났고 엑시트 5주년도 지났다
이젠 진짜 무언가 와야할 것 같다. 융빠 인생에서 아무것도 없이 이렇게 길게 기다린게 처음이다
당장 작품이 떠도 오픈까지 꽤 걸릴거 같은데 신맨-랑비 기록이 깨지지 않았으면 한다
09년 6월부터 12년 3월까진 소시 활동이 많았으니까 그럴수 있는데 지금은 뭐지
처음으로 이렇게 길게 쉬는 거라는건 알겠는데 내가 많은걸 바라는 거도 아니고 그냥 차기작 달라는 건데
맘같아선 1영1드지만 요즘은 그냥 1년 1작만 해줬으면 한다. 바로 안 나와도 그 다음이 있으니까
근데 지금은 영화가 개봉을 못 하고 있으니 차기작을 기다리는 건지 차차기작을 기다리는 건지도 모르겠다
올해는 영화 개봉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꼬인거려나. 그래도 아쉽다
사실 나도 놀고 있긴한데 그래도 난 지난달까진 일했어. b팀이라 금방 끝나서 그렇지
올초에 한거도 작품 나왔고 물론 그 다음은 나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젤 큰데 뭔지 알아야 던져라도 보지. 너나 나나ㅋ
결론은 차차기작 어디쯤이야. 카더라 또 돌던디 이젠 맞을까
그거 아니라도 좋으니 일단 와. 오래기다린만큼 좋은 작품으로. 씅에 안 차면 차라리 더 늦어져도 되니까
임배우 차차기작도 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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