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채점, 악기 조율 챙기던 ‘천의 얼굴’ 정조 손수 채점, 악기 조율 챙기던 ‘천의 얼굴’ 정조 [중앙일보] ‘정조학’주제로 오늘 수원서 첫 국제학술대회 융복(戎服·군복)을 입은 정조의 어진. 2004년 이길범 화백이 그렸다.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정조의 사당 ‘화령전’에 봉안돼 있다. [중앙포토] ‘천(千)의 얼굴의 제왕’, 조선의 22대 군주 정.. ┌국사 2009.11.27
정조가 직접 심은 '노송지대' 정조가 직접 심은 '노송지대' 수원을 얼마나 아시나요(39) 가볼만한 곳3 ● 노송 지대 지지대 고개 바로 앞에 있는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옛날 경수 국도였던 도로를 따라 파장동, 정자동, 송죽동 일대 도로변의 약 5km 구간에 오래된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곳을 말한다. .. ┌국사 2009.11.27
효자 임금 정조, 건릉에 잠들다 효자 임금 정조, 건릉에 잠들다 김영조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는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이 있고 그 옆에는 그의 아들인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1752~1800)와 그 왕비 효의왕후(1753~1821) 김씨를 합장한 “건릉(健陵)”이 있습니다. 정조는 그 누구보다도 지극한 효심으로 백성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는데.. ┌국사 2009.11.27
화령전, 순조가 정조 제사 모신 곳 화령전, 순조가 정조 제사 모신 곳 수원을 얼마나 아시나요(38) 가볼만한 곳 2 ● 봉녕사 석조 삼존불 수원시 우만동 248번지 봉녕사에 돌로 된 3개의 부처 조각상이 있다. 봉녕사 대웅전 뒤편 언덕에 건물을 지으려고 터를 닦는 도중에 땅 속에 묻혀 있었던 것을 파낸 것이다. 현재 봉녕사 대웅전 뒤편 언.. ┌국사 2009.11.27
정조는 소심한 안경잡이 정조는 소심한 안경잡이 [매거진 esc] 현시원의 디자인 극과극 » 이탈리아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체냐'의 안경(위)과 선조시대 문인 학봉 김성일의 안경. 화들짝 놀라 눈알이 튀어나오고 눈에서 별이 치솟아 오르고 눈알이 뱅글뱅글 원을 따라 돌기도 한다. 눈매의 과장은 만화에서 변화무쌍한 주인공.. ┌국사 2009.11.27
정조와 연산군은 어떻게 달랐을까? 정조와 연산군은 어떻게 달랐을까? 김영조 정조실록 권54 부록, “대왕대비전이 내린 행록”에 보면 다음과 같은 정조 임금의 성품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임금은 겨울이면 곤룡포 외에는 늘 입는 것이 굵은 무명베옷이라서 자주 다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기워서 입기까지 하였다. 여름철 옷.. ┌국사 2009.11.27
동서신의학병원 “정조의 사망원인은 패혈증·뇌졸중” 동서신의학병원 “정조의 사망원인은 패혈증·뇌졸중” 독살설 논란이 있는 정조 죽음의 원인이 패혈증과 뇌졸중(중풍) 등 기저질환이 사망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학적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정조의 증세와 처방들을 근거로 한의학적 관점에서 사망 원인이 추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희대.. ┌국사 2009.11.27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조의 관인’ 특별전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조의 관인’ 특별전 서영은 기자 hopying@newscj.com ▲ 조선왕조 관인 특별전에 공개된 160점의 인장 중 일부. (사진제공: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24일부터 2010년 2월 15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왕조의 관인’ 특별전시회를 .. ┌국사 2009.11.20
부끄러운 과거를 사죄하는 친일파 후손들 부끄러운 과거를 사죄하는 친일파 후손들 2002년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들이 친일 문학인을 공개하고 참회하고 있다. 친일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친일을 부끄러워하고 고백하고 참회한 사람도 있었다. "일제 하 검사, 즉 고관을 지냈다는 것만은 한없이 후회하는 일이다. 일제 통.. ┌국사 2009.11.20
을사늑약 104주년 “치욕의 역사 되풀이 말아야”-어젠데 몰랐었네.. 을사늑약 104주년 “치욕의 역사 되풀이 말아야” 오는 17일은 대한제국이 외교권을 빼앗긴 채 식민지로 전락했던 치욕의 역사, 을사늑약(을사조약)이 체결된 지 104년이 되는 날이다. 부끄러운 과거사일수록 외면한 채 역사 속에 묻혀둘 것이 아니라 앞장서서 연구하고 되새기며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 ┌국사 200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