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전쟁신 반복, 불안정한 연기…시청률 답보
MBC창사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이 시청률 제자리걸음의 수렁에 빠질 위기다.
지난 9, 10회는 아역 덕만(남지현)과 천명(신세경)의 퇴장이후 지루한 극 전개와 반복되는 화랑간의 싸움, 어설픈 전쟁 신, 성인 덕만(이요원) 캐릭터 변화, 미실(고현정) 분량의 축소 등으로 시청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23일 방송된 10회는 백제군과 맞서 싸우는 신라 화장의 모습을 그렸다. MBC 사극에 늘 지적돼 왔던 전쟁 신의 스케일도 그러하거니와 화랑 간의 반복되는 싸움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기에 어릴 적부터 기세당당했던 덕만이 전장에서는 활 맞는 병사를 보고 기절하거나, 적군을 창으로 찌른 후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은 답답함마저 느끼게 했다. 오히려 카리스마있는 리더십으로 화랑을 이끈 비천지도 알천(이승효)과 사라진 문노(정호빈)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며 화제를 몰고 있을 정도.
때문인지 첫회부터 파죽지세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시청률은 22일과 23일 방송에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22일 시청률 25.5%(AGB닐슨)로 소폭 하락하더니 23일 시청률 역시 25.5%로 제자리걸음했다.
그나마 경쟁작 SBS ‘자명고’ 9.3%와 KBS2 ‘결혼 못하는 남자’ 8.7%로 멀찍이 따돌려 놓은 터라 잰 걸음으로 도망가지 않아도 되는 것은 행운이다.
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KBS2 ‘상상플러스2’에는 오지호 임창정 김창렬 마르코 등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새마을 야구단’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시청률은 9.5%.
지난 9, 10회는 아역 덕만(남지현)과 천명(신세경)의 퇴장이후 지루한 극 전개와 반복되는 화랑간의 싸움, 어설픈 전쟁 신, 성인 덕만(이요원) 캐릭터 변화, 미실(고현정) 분량의 축소 등으로 시청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23일 방송된 10회는 백제군과 맞서 싸우는 신라 화장의 모습을 그렸다. MBC 사극에 늘 지적돼 왔던 전쟁 신의 스케일도 그러하거니와 화랑 간의 반복되는 싸움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기에 어릴 적부터 기세당당했던 덕만이 전장에서는 활 맞는 병사를 보고 기절하거나, 적군을 창으로 찌른 후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은 답답함마저 느끼게 했다. 오히려 카리스마있는 리더십으로 화랑을 이끈 비천지도 알천(이승효)과 사라진 문노(정호빈)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며 화제를 몰고 있을 정도.
때문인지 첫회부터 파죽지세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시청률은 22일과 23일 방송에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22일 시청률 25.5%(AGB닐슨)로 소폭 하락하더니 23일 시청률 역시 25.5%로 제자리걸음했다.
그나마 경쟁작 SBS ‘자명고’ 9.3%와 KBS2 ‘결혼 못하는 남자’ 8.7%로 멀찍이 따돌려 놓은 터라 잰 걸음으로 도망가지 않아도 되는 것은 행운이다.
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KBS2 ‘상상플러스2’에는 오지호 임창정 김창렬 마르코 등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새마을 야구단’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시청률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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