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보니 0330이었네.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는데 요즘은 노래방을 못가서 블투 마이크를 살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오늘은 정시에 출근했는데 빨리 걸었는지 시간이 남아서 편의점에서 아침으로 스팸김볶삼김 달걀샌드위치 빙바 바닐라맛을 먹었다
급하게 먹어서 그런지 앞으론 더부룩해서 하나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출근해서는 사무실에서 잠깐 시간이 나길래 짤줍을 했다. 오늘은 신맨 캡쳐를 받았다
그러곤 계속 창고정리를 했다. 점심때쯤 전화가 와서 내일이나 모레쯤엔 노트10을 받을수 있다고 했다
노트20이 나올때까지 기다릴까 했지만 참을성이 없었다. 폰 터치도 요즘 별로긴 하고
점심은 탕짜와 탕볶을 고민하다가 탕짜를 먹었다. 양이 좀 적은건 아쉬웠지만 탕수육 상태는 저번에 갔던데보다 나았다
오후에도 창고 정리를 했다. 앞을 비운다고 무리를 했더니 허리가 존나 아팠다
그래서 저녁은 편의점에서 라볶이 짜파게티맛 참치김볶삼김 요구르트를 먹고 바로 집으로 왔다
원래는 퍼즐이 왔을거라고 생각하고 빨리 왔는데 다른 택배를 착각한거였다
옷이 온거였는데 티가 생각보다 컸다. 보통 XL하면 맞는데 더 크게 나왔는지 전체적으로 컸다
어차피 일하면서 막 입을거라 상관없긴 했다. 작은게 문제지 큰게 무슨 문제야
택배를 뜯고는 허리도 아픈김에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정작 자지는 못하고 걍 누워만 있었다
그러곤 씻고 다시 누웠다. 허리가 계속 아프니까 다른거 다 하기 싫었다
그러곤 허리가 아파서 보호대를 살까 알아보다가 하루는 있어보자 하고 노래를 받았다
요즘 할게 없으니 노래 받는 재미에 맛들렸다. 오늘만 17곡을 받았다. 첫곡은 내생에 봄날은 이었는데 마지막 곡은 헤녀떠남이었다
노래를 받고는 웨이보를 갔으나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그래서 클라우드 정리를 하면서 사진을 받았다
SD카드 안 먹어서 짤을 다 옮겨놨더니 사진이 별로 없어서 늘 부족한 마음이다. 어쩌면 그냥 윤아가 고픈걸지도
임윤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