삘글

200430

윤탱여팬 2020. 5. 1. 02:21

 

11시반쯤에 일어나서 1시까지 폰만 했던거 같다. 정확히 뭘 했는지 모를만큼 의미도 의식도 없을때

그러고 30분동안 메이플을 했다. 2업인가 3업정도 한거 같다. 처음으로 3자리 찍어봐서 안 가본데가 많다

그러곤 점심으로 카레파스타를 먹었다. 집에서 만든거라 큰 맛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노맛도 아닌 그런 맛이었다

그러곤 어제 남은 케익을 조금 먹었다. 음력으로 내 생일이었어서. 양력으로 챙기자면서 이럴땐 음력이다

케익을 먹고는 티비에 더킹 재방이 하길래 봤다. 뭔 내용인동. 그래도 재방이라 그나마 이해는 더 갔다. 완벽하게는 못 했지만

그러곤 그기억 잠깐 봤다. 보고싶은데 뭔가 확 땡기지는 않는다. 그래도 클립으로 가끔씩은 보지만

그러곤 굿캐스팅 재방을 봤다. 스토리는 뻔한데 그만큼 노잼은 아니라서. 유인영이 착한 역할 한다길래 궁금하기도 했고

이준영도 궁금했는데 첫 회엔 안 나왔다. 그정도의 분량이려니. 유인영이랑 엮이는거 같다

다 보곤 씻고 마스크를 사러갔다. 엄마가 오늘 사라고 해서 귀찮지만 어차피 맘터도 갈거였어서

맘터에서 찜햇닭이랑 간장마늘치킨을 샀다. 둘다 나쁘진 않았지만 콜라를 안 사서 그게 좀 아쉬웠다

그러곤 딸기를 먹었다. 요즘 과일 섭취가 부족해서 세 바구니 샀다. 다 먹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먹을수 있을거 같다

그러곤 속 더부룩해서 매실 한잔 먹고 짤줍하고 슈스엠에 오랜만에 할만한 이벤트가 있어서 40판 정도 했다

 

그러고 나니 이 시간. 뭔가를 한듯 안 한듯 하루가 지나고 오늘로써 5월을 맞이하고 올해의 1/3도 지나갔다

너와 나의 5월. 5월엔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좋겠다

임윤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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