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허쉬 7,8,9,10,11,12회 감상

윤탱여팬 2021. 1. 25. 01:50





존나 많은데다가 쓰다가 한번 쓰고 날려서 기분이 안 좋아진 관계로 더욱 빠르고 간단하게 쓸 예정

7회
술김에 올린 지수의 포스팅으로 지수가 더 귀염뽀짝 해졌다. 신입티 팍팍나면섴ㅋ
그리고 덕분에 기자다운 일도 하면서 재미도 조금더 챙겼다. 늘 그랬지만 존잘은 당연한 거고
아쉬운건 지수가 폭탄주 마는 씬이 조금 생략됐는거 정도. 그러면서 조금더 있던 븐량도 날아간 기분이라

8회
막내즈가 좀더 붙어있으면서 지수 분량이 조금 더 생겼다. 사실 이 장면은 경우에 대한 복선 정도 말고 큰 의미는 모르겠다
고의원 사무실 씬이 이 회의 하이라이트였다. 고의원 낚는 장면에서 약간의 로코도 보였고 왕사때도 그렇고 이런거 잘햌ㅋ

9회
솔직히 별거 없었다. 고의원 낚고 쫄보 지수의 모습이 귀엽긴 했지만
메이킹에 살짝 나온 프레즐 먹는 장면도 장꾸의 모습이 살짝 보인 느낌이라 좋긴 했지만

10회
그전 회차에 조금씩 나오던 구기자의 존재가 풀렸다. 지수에게 잘대해줬지만 기레기일 뿐이라는 느낌을 팍팍 주면서
말고는 남주의 변화에 초점이 좀더 맞춰졌었다. 지수가 많이 실망하는 티를 냈지만 알고보면 이것도 이유가 있었다

11회
이 회차는 거의 하루종일 취재만 했다. 그래서 좀더 지수의 생각이 드러난 회차기도 하고
그래봤자 사건을 어떤 식으로 보는지 정도고 서사는 딱히 풀린건 없지만
근데 그 취재가 좋긴 했다. 경우와 시선을 비교하면서 티나게 보여줬으니까

12회
첫 시작부터 엄마와 함께 있는 씬이라 좋았다. 조금의 서사가 풀린 것도 좋았고 뭐 이미 늦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지난회 엔딩에 이어 계단씬 눈빛이 너무 좋았다. 1회에 나왔던 장면과 비교되는 것도 좋았고
아빠는 가짜 뉴스로 잃었지만 지수는 팩트를 담은 뉴스로 사람들 구하는 장면도 좋았고
구기자와도 끊어내면서 이제 목표를 향해서 좀더 다가갈거같은 느낌?
최종 목표가 뭔지도 풀린 느낌이고. 다음회부터 또다른 전개를 맞이할 느낌

초반에 놓친 조금씩 재미를 찾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남은 4회 어떻게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지수 분량 챙겨주면서 재미도 바라면 많이 바라는걸까. 하지만 잘해준 회차도 있어서 모르겠다

결론은 남은 회차 잘 썼기를 바라면서 임배우 드라마 차기작 어디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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