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너를 만나

어제 미옥을 봤다. 지하철 공짜표에 당첨되서. 응모도 그냥 혹시나 해서 했는데 뜻밖의 영화 올해 3번째 영화다. 윤아랑 상관없이 본 유일한 영화지만 굳이 따지면 이유가 조금 들어가긴 한다 처음 응모함을 봤을때 윤아가 시사회 갈까 이 생각을 해서. 연결고리는 보람이 밖에 없..

10번을 언제 썼나 봤더니 작년 6월말 그러고 20일쯤 뒤에 케이투 기사가 떴다 그때 밖이여서 이걸 좋아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그러고 있었다. 전자는 일단 차기작이라 후자는 작가때문에 결론은 역시 드라마는 작가 놀음이라는 거지만 초반 캐릭터는 좋았다. 혁린이가 부숴서 그..

윤아 보러간거지만 다른 연예인 후기도 적고싶어서 또 써본다. 윤아는 말해뭐해 조녜다. ㅇㅇㅇㄴㅇㅈ 내자리가 레카존 뒤였기 때문에 레카존 앞에 사람들 반응을 보고 내가 볼수 있는 자리여서 사람들 반응으로 얼추 알았다 먼저 멀리서 차가 보이고 기자들이 대포를 들면 누가 ..

어제 원래 엘르 윤아 표지를 사러갔다. 근데 6곳을 돌아도 없었다. 윤아 표지가 안 들어온거다 1종류밖에 없단다 존나 짜증났다. 남돌따위 관심도 없는데 기분 개같아져서 싫어지게 생겼다 금요일에 서울가니까 그때 주변 서점 있으면 들어봐야겠다. 서울에는 있겠지. 온라인은 몽..

동생이 현풍 곽씨 뭔 편지를 봐야한다고 해서 같이 갔는데 덕질 생각만 났다 고대부터 관이 여러개 있는데 그 편지는 섬유관에 있어서 그거부터 보고 다른 관을 구경했다 근데 사모에 걱정이라는 뜻도 있나? 중세국어에 붓글씨라 봐도 잘 모르겠어서 옆에 현대국어로 적어놓은 글..

그냥 정리해보고 싶었다. 없는건 10위권 밖이라 안 뜬거라 그전껄로 유추만 가능하다 정리충까지는 아닌데 먼가 이런거 정리된게 좋다. 맘같아선 그래프로 보기 좋게 만들고 싶은데 귀찮다 이러는 이유 미련이 남는다고나 할까. 케이투는 안나캐는 차라리 죽여라였는데 산이는 아..

대본이 뜨면 보면서 올리려고 했으나 아직 뜨지 않은 관계로 어쩌면 18번 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37-38회 걱정하는 산이는 언제나 그랬듯이 조녜. 근데 린이 살짝 때리는건 왜 편집한거지 그거 몇 초 된다고 대만판에는 나오던데. 대만판이랑 편집 다른거 윤아가 언급해줘서 좋았..

다음주면 드디어 끝난다. 오늘이랑 담주만 잘 버티면 좋겠다. 많이 아쉬울 것 같아서 왕사로 다짐한건 송작꺼 절대로 안 본다. 연출은 괜찮은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어서 현대극이면 볼수도 있을 것 같다 그치만 송작껀 절대로 안 본다. 왕사 하기 전에 신의, 힐러 다 본 사람..

어제 6시에 뮤비가 뜨자마자 들었는데 첫 소절 딱 듣자마자 넘나 임윤아스러운 노래라 신기하고 좋았다 누군가의 말처럼 윤아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를 윤아가 불렀다. 그래서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오로지 윤아 목소리로만 채워진 곡이라 의미 있는 것도 있지..

남은 이번주는 융스테에 집중하고 싶어 짜증 우울 분노 아련 등등 많지만 지금 쓴다 29-30회 산이만 몰라서 짠내가 시작될 거라고 생각되었지만 정말 그랬다 그래도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약 찾아 다니는 장면 좋았다. 제일 좋았던건 이게 왜 여기 있습니까 목소리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