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오전에 일어나서 코를 쑤시러 갔다. 배우가 확진 떠서 스탭들 잠복기 고려해서 오늘도 찌르라고 해서 결과는 당연히 음성이었다. 양성이면 큰일나 혼자사는 집도 아닌데. 덕분에 촬영 쉰건 좋았다 그러곤 점심을 먹으러 갔다. 브런치빈 이라는데를 갔는데 처음 갔을때 대기가 별로 없어서 좋다 하고 갔다 근데 메뉴가 나오기까지 40분이 걸렸다. 가격도 그정도면 괜찮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배가 겁나 고팠기 때문에 그 시간 기다리고 먹을정도인지는 모르겠다 줄서서 맛집가서 먹고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러곤 서울역에서 동생을 바래다주고 다시 용산역으로 왔는데 여기서 작은 사건이 있었다 사실상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도 이거다. 어디다 적고 싶은데 트윗은 후딱 지나가버릴 것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