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반 조금 넘어서 들어가니 윤아는 1부 드레스 입고 카운트다운 연습중이었다. 머리 붙였구나 싶었다 더 빨리 올껄 그랬다. 그러고 리허설 딱 끝나서 다시 대기실로 갔다 큐시트로 윤아 무대가 있다는걸 알았다. 당일 녹환거도 늦게 알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선곡 오진다고 생각하긴 했다 9시 조금 넘으니 등장. 윤아 무대 목소리 나오고 존나 녹는줄. 스튜디오에서 빵빵하게 들으니까 더더욱 그 자리에서 내년 벨소리는 이거 다 생각했고 퇴근하고 실제로 바꿨다 윤아는 사녹 무대 나오는 동안 스크린 뒤로 가서 오프닝 멘트 준비했다 사실 너무 가까워서 당황스러웠다가 존나 좋다가 마스크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블랙맘바 살짝 따라 부른거 같았는데 우연히 입모양이 비슷했던 건지 잘은 모르겠다. 윤아만 보고 있는게 아니..